의료진 소개

김창윤 원장

경기고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병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미국 코넬대 분자신경생물학 연구소에서 연수했고 대한 정신 약물학회 이사장, 식약처 중앙약사 심의 위원, 서울아산병원 스트레스 심리상담 센터 소장, 울산대학교 의과 대학, 서울아산병원 정신 건강 의학과 과장 및 주임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서울아산병원 재직 중 조현병을 비롯한 다양한 정신병, 우울증 및 조울증(양극성 장애), 강박장애와 공황 장애, 섭식 장애, 주의력 결핍 장애, 분노 조절 장애 및 수면 장애를 포함하는 다양한 신경증 환자를 진료했고,  스트레스 심리 상담 센터에서 개인 및 부부, 가족 문제에 대해 심층 상담 치료를 했다. 약물 및 심리 치료뿐 아니라 뇌과학을 전공한 임상의로서  뇌 이상과 관련된 인지 기능 평가에도 특별한 관심이 있다.

정신질환의 유전적 측면, 임상 정신 약물학, 조현병의 사회적 인지 기능, 정신건강 복지법 등에 관하여 연구했고, '불 타는 뇌(Brain on Fire)'  사례와 같이 조현병으로 오진하기 쉬운 자가면역 뇌질환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사도세자와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가 조울병을 앓은 사실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MBTI 성격 검사의 기반이 되는 칼 구스타프 융의 성격 유형론을 소개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한 <<성격과 삶>>의 저자이기도 하다.

대기업 임직원, 법조인을 대상으로 성격 유형 또는 스트레스에 관한 강의를 하였고, '마음건강길' 함영준 대표와 함께 대선 주자의 성격 유형과  마음 건강에 관해 유튜브를 하기도 했다. 

약물치료뿐 아니라 심리 치료에도 조예가 깊다. 심리 치료는 특정 이론이나 기법에 얽매이기 보다는 개인을 있는 그대로 보고 개별적 사례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를 하는 방식을 따르며 칼 구스타프 융과 동서양 철학에 이론적 기반을 두고 있다.